저는 얼마전에 군에간 아들을 쓴 아줌마랍니다...
흑흑... 근데.. 그 아들이 그날밤 인터넷을 가르쳐주고난후 친구
들하고 어울려 다니며.. 집에도 안들어오고 너무 너무 속이 상하
더군요.. 보고싶어서 이 애미는 두어번 정도 울었습니다... 근
데 그아들이 내일 복귀인데 이제서야.. 들어온게 아니겠어여.
저는 자식에게 맛있는것도 많이 해주고 싶었는데 아들은 그게 아
닌 가봐여... 부모의 마음은 다 한결같이 자식을 사랑하고 있지
만. 자식은 친구가 더 좋은 가봐요,
이해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