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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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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
2000-10-07
아 침
치솔질을 하고
커튼을 걷으면
유리컵속에
너무 맑은 아침
밤새운 우울의 눈꺼풀 위에
잠긴 목언저리에
플라타너스 새파란 바람의 시린 손바닥
다시 생각할까
어제의 내 사랑
이불을 걷고
침대 모서리에 밀어둔 편지조각들을
읽어본다.
그리움,쓸쓸함,절절함,절망감.
잉크 얼룩에 엉킨 내 안타까운 내음
아,사라은 이렇게도 아름다운 것을.
입속에 가득한 치약냄새를 풍기며 오늘은 내 어두운
젊음을 반란하리라.
박하향 웃음이 담긴
투명한 하루를 음모하리라.
너무 맑아서 곤혹한
햇살기둥,바람줄기
푸른 갈채로
덤벼드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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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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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노년에는 피붙이들이 가까운 ..
요즘 세대들 정말 부자 부모..
고마운 오빠네요 전 저혼자 ..
제가 그렇게 말하기는 했어요..
노부모는 자식들에게 큰부주는..
아들 친구들도 다들 빚지고 ..
세번다 님 ~반가워요,,,ㅎ..
적당한 빚은 재산이라고들 한..
감사합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놀라게 하려고 한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