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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형님 이사 간다구? 누구 맘대로


BY 마리아 2000-10-08

바늘형님의 쪽지 보면서 행복앴어요.
이렇게 작은 일이 기뿔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구요.

전용선으로 바꿨는데 바꾼 첫날부터 말썽이었어요.
얼마나 속상했는데...
밤마다 형님들 꿈 꾸면서
매일을 전화국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나두 무지 보고 싶었어요.

근데 형님네 화장실은 아직 푸세식아야?
요즘 화장실이 얼마나 고급인데
그것도 벌이야?

항상 형님들 만나면서
나두 저렇게 여유있게 나이들어야 겠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작은 마음씨,
인생의 향기가 베어 나오는 글솜씨들,
정말 다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형님 보따리 싸지마
이슬형님 없음 무신 재미로 아컴에와
다들 그럴껄
낮에 수리 끝나서 수다방서 잠깐 경사모형님 동해바다형님만났어
다들 이슬형님 사랑해

좋은 사람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청소보다는 막둥이 봐줄테니까
신랑이랑 데이트하구와 찐하게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