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칭호를 Y.S라고 칭함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Y.S님! 근 며칠 우리 아줌마 닷컴의 '아줌마가 본 세상' 란에 님의 글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듣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님이 그렸던 과거의 청사진이 모뎀입니다.
우리가 좋든 싫든 5년이란 긴 세월을 나라님으로 모셨던 분이 이렇게 추락하오니 아마 그 원인은 Y.S 당신께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솔직히 말 해서 우리 아줌마가 뭐 정치에 대하여 직업적으로 발 벗고 나서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흥분한 토론을 벌리면서 관심을 갖는 것은 Y.S님의 끝없이 내 뱉는 망 말 때문인 것입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써 갖추어야 할 교양은 다 어디에 잃어버리시고 철없는 어린아이 짓만을 하고 있습니까?
아줌마 닷 컴의 네티즌 님들이 Y.S님보고 치매에 걸려서 노망했다고 마구 외치고 있으니 그런 소리를 듣는 그 기분이 아무렇지 않습니까?
님의 주위엔 그렇게도 귀가 열린 인재가 없습니까?
자꾸만 듣기 좋은 소리만 님에게 속삭여 줍니까?
눈은 크게 뜨시고, 귀는 당나귀보다 더 크게 열어 두십시오.
누가 님을 위한 진정한 부하인지를 구별 할 줄 아는 그런 지혜를 좀 터득하십시오.
이인제 모친 상당해서 조화 보냈을 때도 그 조화가 앞에 있으면 어떻고 뒤에 있으면 어떻습니까? 조화 위치 배정이 마음에 던다고 이인제씨가 '목소리가 좋아' 차기 대통령에 당선 가능성이 높다니 어떠니 함의 발언 그 자체가 추태입니다.
언제는 발도 상도동에 못 들여놓겠다고 이인제님한테 호통 치더니..........
초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시면 자기 만 사랑하는 줄 아는 그런 착각으로 사시면 안되지요. 고대 앞 사건과 관련해 '깡통'을 언급하는 대목도 정말 얼굴 붉힐 일입니다. 막 가는 막가파도 아닌데 왜 함부로 바닥으로 기는 방식으로 행동하십니까?
원래 대인은 입이 무거워야 합니다. 국가와 민족이 아주 힘들 때 대인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아주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말입니다.
이제는 Y.S곁에서 아부하는 사람들을 좀 견제하시고 세상을 넓게 보십시오.
Y.S시대가 끝났는지 벌써 오래입니다. 이제는 후손이 Y.S님을 평가하는 시대이니, 그 평가에 귀 기울이시고 좀 자제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국민의 혈세로 평생를 안락하게 살고 있음을 행복하게 생각하십시오.
아직도 한 성의 영주인양 착각하시면 더 큰 코 다칩니다.
이 정도로도 존대 받으심이 감사히 여기시고, 부디 언행에 납덩어리를 다시고 함부로 나서지 마십시오. 5년 동안 대통령으로 모신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더 이상의 상처를 주지 마십시오.
아직도 실 날 같은 존경심 마저 Y.S님에게 떠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