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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BY 은영 2000-10-27




폭포

폭 포




바위바위 틈새로 흘러내리며

깨어지고 흩어지는 슬픔쯤이야

머언 곳에서 다시 만나면 그만인 거

내 아픔 모여 이곳에

절경 하나 이루었으면 그뿐

새로운 아픔을 ?아

미련버린 채 떠나고 떠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