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쏜 화살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떤 누이와
아무러치도 않고 여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는 안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줏던
그 곳이 참하 꿈에들 잊힐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