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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업 (?)이야기....


BY 미나리 2000-11-06

나는 중년...
내가 사는 곳은 소도시....
딱 1년전....

뭔가 일이하고픈데 마땅하게 나하고 맞아떨어지는 그런일이없었다.
이왕이면 나의 적성에 맞다거나 재미를 느낀다거나.그래서...휴... 그래서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냈다.

청소를 원한다...하고 사실 은행이나 관공서 같은데서 청소를 하면 ....그랬는데...삐리리..하고 연락이왔다.

모텔인데 해보실 의향이 있느냐했다.신축개업이라고도 덧붙이면서...어유...경험은 없지만 도전정신으로 나섰다.과히 좋은 직종은 아니지만....그곳에서 1달하고 그만 두었다.....

주인이 두가족이었다.두부부 언니와 친정동생...제부,형부...뭐이래서 나의 상전이 4명인셈이었다..그건 그렇고...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쉬는 시간 조차 낼수 없었다.완벽하게 청결!!청결이 생명이라고 해서.... 쥔이 쉬라고 쉬면서 하라고 했지만 난 열씨미 했다...


그런데 짤린거다...내 얼굴에 집생각이 가득해서 부담스러워 못부리겠다는 거다...그래 맞아...난 집을 비우는 것은 고역이야...하지만 먼후일 도전할 만한 일이 있다.

결손가정의 파출부... 일하는 여자라기 보다.따뜻한 가정의 안락함을 더불어 나눠주고 싶다..우리집 부터 해결(?)한다음... 어느 적성검사에서 나는 모성애가 무지 많다면서 그 모성과 관련된 일을 하라고 나와 있었다..

.현재는 베이비시터일을 하려고 한다....

캄사합니다...


그때1달 월급---60만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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