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도 색깔을 지니고 있데요...
파란색이요..파란색...
전 밤하늘이 까말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으레 밤하늘이 까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 때..글 하나를 읽게 되었답니다...
어떤 분이 밤하늘이 파랗게 찍힌 사진을 본 일이 있었대요..
그 사진을 찍은 작가에게
어떻게 밤하늘이 파랗게 찍혔는가를 물었더래요..
사진작가는 카메라 셔터를 20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그런 사진이 나온다고 일러주었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분이 적어 놓은 글을 옮겨 보았어요......
살다보면 까만 밤하늘처럼
정말 앞이 캄캄해질 때가 있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으리만큼
암담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생각의 셔터를 20초만 누를 수 있다면
까맣게만 보이던 마음의 하늘이
파랗게 찍힐 수 있지 않을까요.
보통 카메라의 셔터 속도가
60분의 1초인 것을 안다면
20초는 상당히 긴 시간이지만
일상적인 삶에서의 20초는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요.
전에 어려웠을 때도 생각해보고 말입니다.
당신의 삶이
그렇게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은 밤하늘도 파랗습니다.
정말 그렇지요?
가끔은 저도
순간 닥치는 암담함에 포기하고 싶고..
절망할 때가 있답니다...
이 글을 읽고 조금만 여유를 가져볼 생각이에요..
마음의 하늘이 파랗게 찍히도록 말이죠..
여러분도 핑크팬더랑 같이
파란 마음의 하늘을 찍어보지 않으실래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구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