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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kiri님의 글입니다
저는 임신 5개월된 주부입니다.
아기교육에 점차 관심이 가는 시기이죠.
다른 것은 몰라도 책을 읽어주고 사주는 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는데...
막상 프뢰벨,삼성,한솔등 책을 사려고 알아본 회사들의 제풀가격이 아끼는 차원을 넘어선 그 이상의 놀라움이었습니다.
100단위에 가까운 책을 과연 사주어야 할지....
문고로 나온 좋은 책들을 읽어주는 일은 한계가 있는듯 싶은데, 막상 사려고 하니 판단이 안서는군요.
아이들 키우는 집이면 어느 분이나 이런 경험을 해 보셨지요?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고르셨을텐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초보엄마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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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된 아이가 있구요. 예전에 유치원 교사생활을 했었죠.
저역시 그렇게 비싼 책들을 사주는 것에는 반대에요. 그 책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이유는 앞에 글올려 놓으신 분의 의견을 잘 읽어보시면 아실거구요.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임신 5개월 이시라니 서점에 가시면 이솝이야기 모음집이나 창작동화 모음집등의 단행본이지만 여러 이야기가 한권에 실려 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걸 사셔서 하루에 한가지씩 읽어 주시며 뱃속에 아이와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태교의 중요성은 아시리라 믿어요.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길 원하시면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직접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아요. 시나 에세이집 명상집 혹은 종교가 있으신 분은 종교서적등등 산모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시면 아이도 엄마의 영향을 받아 책을 좋아할것 같아요.
첫아이는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예요. 그렇지만 중요한건 아이의 수준에 맞게 발달에 맞게 조금씩 함께 해나가는 거라 생각돼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지금하실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