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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1 200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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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늦가을...











다툴 일도, 답답함도 다 사라져 버린 오늘.




내 사랑은 그대 없는 외로움에 홀로 몸서리칩니다.




슬픔은 이내 사라지고 한없이 자유로우리라 여겼던 내 생각.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내 그리움은 끝내 그대 사랑을 넘지 못하고.




그대안에서 나는 부치지 않을 편지를 또 씁니다.




정녕 돌아오지 않을 사랑으로 끝내 떠난다해도




난 그대를 영영 잊지 않을 것입니다.




살며시 웃는 그대 모습,




차마 떠나보내고 싶지 않던 그날 밤의 따뜻한 손,




내가슴에 오래 남아 숨쉴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 마음 깊숙이 보금자리 튼




아름다운 그대,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