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년.변함없이 나 만을 사랑하고,아껴줄것 같던 남편의 입에서 내가 정말 싫다는 말을 들었다. 나에게는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인 그런 말을.... 별루 심각하지안은 부부싸움 끝에 나온 말이다. 권태긴가? 추워지는 날씨에 가슴이 뻥뚤린것 같다. 아무렇지 않게 그런말들을 나에게 쏟아붓는 이남자(남편)을 어찌해야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