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신랑은 "b양 비디오 사실이래."
라며 인터넷을 뒤집더니.
"찾았다."
를 외치더구만요..
오늘은 시댁에서 저녁을 먹었죠...
저녁을 먹고 9시 뉴스에 b양 얘기가 들썩들썩 하더구만요...
뉴스를 뚤어져라 보고 있는거예요... 그러더니.. 뭔가를 외우더구만요.... 뭔가 했더니... 인터넷 번호.. 우히...
이남자.. 룰루랄라.. 하면서.. "번호 외웠다. 가서 찾아야쥐"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운전하며 이남자 하는 말...
"야.. 비됴 찍으면 안되겠다."
(어쩌면 이남자 비됴 한번 찍어볼 생각이었을까나...)
.....
"그거 왜 찾는데?"
"그냥.. 궁금하잖아."
"아까 있었잖아."
"다녀온 사이 다 지워졌어."
지금 이 남자 이잡듯이 뒤지고 있슴다....
마음이 아프네요...
누군가는 인생이 걸렸는데..
누군가는 재미삼아 보고있다는 사실이....
분명.. 내 남자 뿐만은 아닐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비됴 공개한 그 사람들..
치졸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o양도 그렇고 b양도 그렇고...
그녀들이 화두가 되는 건 유명세 때문이겠죠...
찾으면 어떻게 할거냐구요?
같이 봐야죠...
왜.. 그런 비됴가 나돌면 여자들만 피해를 볼까요?
o양의 컴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b양도 노래 참 잘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