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년차 되는 주부인데요.
오늘이 제 생일겸 결혼기념일인데요.
왜이리 서글픈지모르겠어요.
마음이 우울합니다.
남편은 무심해서 결혼 7년동안 선물한번 못받아봤습니다.
아이들은 아직어리고 시어머니역시 마찬가지고요.
친정엄마는 올봄에 돌아가셨습니다.
원래 무심한 친정엄마였지만 오늘따라 왜이리 그리운지 제가 생일때 전화하면 여자생일 안챙겨도 된다고 하시던 엄마
왜이리 그리운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무겁네요.
저희 홈에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