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임신 29주째가 되었네요.
결혼한지 2달만에 갖은아기... 계획에 없던 갑작스런 임신은 아니였지만... 자꾸만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두 듭니다.
전 홀시아버지와 울 남편,그리고 동갑내기 도련님과 같이 살아요
시어머니는 돌아가신지 6년정도 되었구여..
남자들만 있떤집. 그곳에서 제자리 찾기...
그런대로 잘 살아왔는데.. 요즘은 자꾸 눈물만 나고 친정집식구들 생각만 난답니다.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도 혼자계신 아버지때문에 망설여지고, 요즘은 몸도 무거워서 가끔나가는 남편친구들 모임에 가도 별 재미가 없답니다.
그리고 울 남편은 넘 바빠요. 집에오면 빨라야8시..
둘이 오붓한 시간갖기란 하늘에 별따기....
직장생활에 지쳐들어오는 그를 붙잡고 수다를 떨기도 힘들답니다.
아~~~ 답답하고 매일 눈물만 나는 이 배불뚝이 아줌마를 누가 좀 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