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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게


BY 예사랑 2000-11-29

바늘아 안녕
집수리는 잘마무리 되었니
ㅎㅎㅎㅎㅎ 무지 보고싶었지
너의 목소리 정말 은방울 굴러가는 소리 같더라
너랑 전화하면서 내가 콜리 같다고 했잖아
전화 끊고 빵떡모자 주인공에게 다가가서 아지메 하고 불렀거든
부르는 소리에 휙돌아서는데 나 졸도하는줄 알았잖아
아지메 불렀는데 웬아가씨가 돌아보는거야
나 무지 실수한줄알았는데 그 아가씨하는말이 사랑이가
우하하하하 콜리 였단다
정말 아가씨같더라 콜리는
그뒤엔 끌어안고 손만지고 ㅎㅎㅎㅎㅎ
샘나지 화진이 라라 넘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나 무지 행복하게 보낸하루였단다
너를 못봐서 섭섭햇지만
컴에서 느낌 그대로 다정하고 따뜻하고 내실력으론
다 표현못한다
너도 친구들을 한번 만나보렴 그럼 내맘을 알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