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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 천원씩 김장~~산지에선 갈아엎어....


BY 해당화 2000-12-02


김장을 끝냈다.
배추 한포기 천원, 무우 중간것 칠백원,씩 사다가 김장을 했는데 메스컴에선 농민들이 출하를 포기하고 갈아엎는다고 했다.

우스갯 소리로 배추 밭대기로 팔아봐야 커피 두잔갑도 안나온다니
이 무슨 조화란 말인가?

현지에서 포기당 200원에서 250원씩에 출하된다는데 우리 소비자들이 천원씩에 배추를 사게되면 아무리 농산물 값이 폭락되었다 해도 소비자들은 그 해택을 받지 못하고 사는것은 물론이며 농사짓는 농민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농민들은 화가나서 데모하는데 소비자들은 시장가서 물건 살라치면 그렇게 농산물이 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겠다.

유통구조의 문제라면 과감하게 고쳐야한다.

그래서 농사짓는 농민들도 웃고 소비자들도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싸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배추농사 힘들게 지어놓고 소비자들은 천원씩에 사면서 기분 찜찜해야 하고 농민들은 갈아엎고 피눈물 짓는 지금의 현실들이 너무 가슴 아프다.

지금의 이런 현실들은 과연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