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을 하고나서 로컬에 있는 의사들은 쾌재를 부른다지요.
손님은 배로 늘고 진료비도 50%나 인상되고, 폐업할까 했던 의원들이 신이 났답니다.
앞분이 조제료 말씀하시던데 ....
그 조제료에서 약값은 전혀 단 1원도 마진이 없다는 것 아시나요?
그 조제료에는 아줌마에게 3만원 어치 약주고 반품도 못하고 썩고 있는 나머지 100000원이 넘는 약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 조제료에는 약국운영 경비와 직원들 월급이 포함된다는 것도 아시나요?
그 조제비에는 약값 미리주고 이자까지 물고 있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또 300000원 어치 약을 지어주더라도 조제료는 10000원 이쪽 저쪽이 될수도 있는 사실을 아시나요?
모든 장사가 그렇듯이 마진이 없이는 운영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편파적인 자신의 견해를 함부로 말할 수 있나요?
의사들의 데모로 인해 아줌마의 보험료가 올라간 사실을 아시나요?
의사는 한번 진찰하고 처방전 하나 끊어 주는데 약 13000원에서 20000원까지 받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또 의사의 처방전 받으면서 배 따뜻한 약사는 20%도 안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70%이상의 약사들이 현 의약분업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국민들은 눈에 보이게 계산되는 조제료만 볼줄 알았지 눈에 안보이게 계산되는 진찰료 , 검사료등은 보지 못하시죠?
국민 한 사람이 감기에 걸려서 간단히 종합감기약 한번 사먹으면 1000원에서 3000원 사이...
그런데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15000원 약국에 가서 약타는데 보험까지 포함에서 대략 7-8000원
국민이 병원을 들락거릴수록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재정은 바닥이 나지요.
그런데도 의사들은 환자 줄까봐 일반약을 극히 제한해서 환자들이 꼭 병원에 오게 만들려고 하지요.
그래서 데모하는 것이란 것 모르시지요?
실제 별다른 부작용도 없는 약이 전문약이란 이름으로 꼭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재정이 현재 바닥이라 내년에 또 올리지 않으면 파산이라는 것 아세요?
미국 같은 선진국도 국민의 의료보험을 전적으로 100%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아세요? 미국은 내과 보험, 외과 보험, 치과 보험등 각 과별로 보험이 따로 따로 있어요. 모든 보험에 다 적용을 받으려면 국민 한 사람의 부담이 너무 커서 각각 필요한 보험에 가입해 있지요.
그러고도 의료보험 재정이 부족해서 약국에서 간단한 질환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점차 법을 개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보건 복지부 홈페이지나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의료보험료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이 상태라면 언제 의료보험이 바닥날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 예상하는 의약분업후 의사들의 수입이 어느정도인가도 보세요.
하루 100건 정도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의 의사 순수익이 단지 진료만하고 처방전만 발행할 경우 (검사등 기타 모두 빼고) 2400만원(한달25일 기준) 이 넘지요 아마...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