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에서 만나보고픈 사람이 셋 있습니다.
로미님, 라이락님, 공주님.
로미님이나 라이락님은 상상이 갑니다.
아마 저랑 잘 맞는 분일 겁니다.
공주님은...상상도 안됩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은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또 괄괄하고 당차고 씩씩하고 키도 크고 겁도 없고 말괄량이에 술도 잘 마시고 기운도 세고 운동도 잘하고
그나저나 그 글 때문에 기분나빴을 지도 몰랐습니다.
아시겠지만, 전 기분 나쁘라고 쓰는 글들을 그렇게 설탕발라 쓰지는 않습니다. 글구 공주님께 쓴 글들은 꼬지도 않았습니다.
그나마 아주 아주 얌전히 쓴 글들입니다.
그런데도 공주님이 마음이 상하셨다면....
어쩌면 공주님은 사실은 마음도 되게 여리고, 착하고....
잘 웃고, 수다 잘 떠는
진짜 공주천사?
암튼
의견이 다를 때 그냥 조용히 있는건 아무래도 제 성격에 안 맞구요.
제가 아끼는 공주님 마음 상하지 않도록 앞으론 특별히 신경쓸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