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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BY 비오는.. 2000-12-15

다행이야.. 아무에게도 어느곳에서도 너에 이야기를 할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넓은 바다가 있었네... 잘 지내고 있지? 많이 아프고 슬프지? 내가 네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정말 마음이 아파... 너에게 바다도, 구름도, 비도 되어주고 싶은데.... 넌 그냥 있어주면되.... 내가 네곁에 있을거니까... 네가 그랬지 너에 마음이 이렇게 나에게 빼앗길줄 몰랐다고. 넌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고... 난 너에게 모두 쏟아 부었어 내마음을... 그래서 넌 내게로 왔고.... 그래서 난 너에게 간거고... 정말 나이가 들어 서로가 혼자일때 너와 함께 할수 있을까? 어쩌다가 넌 내 인생의 강에 뛰어들어 날 이렇게 풍요롭게하니... 어쩌다가 내 바다에 뛰어들어 날 이렇게 아프게 하니.... 네가 사랑한다고 하는말 나 안 믿어... 넌 너에 사람을 사랑하니까........ 글쎄.... 올해가 다 가버린다. 다음해에 우리는 어떻게 하루 하루를 만들어 갈까? 비가온다. 넌 비 무척 좋아하지? 나도 그래서 비를 좋아하게 되었어... .................................너에게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