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7

내 사랑~~~~`


BY 중생 2000-12-27

하얀겨울

지금까지 바쳐온 내 사랑에

티끌이 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의 내 사랑을

맑고 밝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소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해

나를 지킬수 있는

진실을 주시고

바람앞에 떨구는

한잎의

꽃잎일찌라도

한없이 품어 안을 깊고 넓은

바다같은

마음으로 살게 하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