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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께.......


BY 피망 2000-12-27

공주님..
제가 속상해방에 올렸던 공주님의 글을 보고
아는척 했던 사람이에요.
반가와서 그만 본의아닌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았을거란 생각은 못했구요.
장난스레 '비밀이얏!'하신 것 같아서요..
어쨌거나 그 땜에 더 맘이 안 좋으신 것같아
제 마음이 무겁네요..
사과드릴께요. 전혀 악의는 없었답니다.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