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제가 속상해방에 올렸던 공주님의 글을 보고 아는척 했던 사람이에요. 반가와서 그만 본의아닌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았을거란 생각은 못했구요. 장난스레 '비밀이얏!'하신 것 같아서요.. 어쨌거나 그 땜에 더 맘이 안 좋으신 것같아 제 마음이 무겁네요.. 사과드릴께요. 전혀 악의는 없었답니다.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