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아~~ 말그미 언니가 동작이 엄청 빨랐네~~ 생일 축하한다.
하필 생일날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기분 좀 그렇겠지만 너 오늘 기분좋게 입원할 수 있을거야
많은 생일축하가 너를 기쁘게 하리라 생각한다.
미역국은 먹었니? 아마 올해의 네 생일은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구나.
여름이 막바지에 있을 무렵 친구들과 생일 이야기를 하면서 네 생일될 때까지 우리들의 만남이 이어지리라 생각 못했고 우리 우정이 이리 깊이 자리매김질 되어 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단다. 바늘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많은 축하속에 웃음 함빡 머금은 모습으로 병원에 들어가.....
내일 수술 잘하고.....가보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