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채선아 널 못 본지도 벌써 몇 몇 해 결혼 했다고 들었는데 소식 들을수가 없구나 본가에 전하하기도 그렇고 이렇게 컴으로나마 만났으면 싶다. 보고싶다. 친구야. 우리집은 해운대 신시가지로 이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