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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야 보고싶다


BY cool1604 2001-01-10

친구 채선아
널 못 본지도
벌써 몇 몇 해
결혼 했다고 들었는데
소식 들을수가 없구나

본가에 전하하기도 그렇고
이렇게 컴으로나마
만났으면 싶다.

보고싶다. 친구야.
우리집은 해운대 신시가지로 이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