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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싸지.....


BY daemo5 2001-01-15

노란 대문집 수닭은 같이 사는

암닭을 날마다 패곤 했다.

알도 잘 낳고 꼬꼬댁 하는 소리도

아름다운 암닭을 왜 저리 패는것일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 같은 동네 사는 다른 암닭이


하루는 담에 ?b린 구멍으로 그암닭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맞고 사슈?


그러지 말고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은 남편 수닭에게 맞어서


부은 밤탱이 눈두덩 달걀로

비벼 대며 이렇게 말했다.....

....
.
..

.
.
."지가요......

오리 알을 낳았걸랑여...


아컴 님들아 넘 열받지 마여..

모두가 다 똑같은

대 한 민 국 시민입니당...

다들 그밥에 그나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