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대문집 수닭은 같이 사는
암닭을 날마다 패곤 했다.
알도 잘 낳고 꼬꼬댁 하는 소리도
아름다운 암닭을 왜 저리 패는것일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 같은 동네 사는 다른 암닭이
하루는 담에 ?b린 구멍으로 그암닭을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맞고 사슈?
그러지 말고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은 남편 수닭에게 맞어서
부은 밤탱이 눈두덩 달걀로
비벼 대며 이렇게 말했다.....
....
.
..
.
.
."지가요......
오리 알을 낳았걸랑여...
아컴 님들아 넘 열받지 마여..
모두가 다 똑같은
대 한 민 국 시민입니당...
다들 그밥에 그나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