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닷컴의 배표이사 마당쇠 이강민님!
님의 글 잘 대하였습니다.
라일락의 좁은 가슴을 가진 아낙네임은 틀림없나 봐요.
님의 가슴이 확실히 넓음을 확인했다고 라일락의 고백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그 순간만은 라일락 몹시 괴로웠답니다.
비록 연륜은 쌓아 올릴 만큼 해놓고 행동은 아직 미성년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아직은 남은 열정이 식지 않아서 목 숨 걸 정도로 아 컴을 사랑 한 죄 밖에........
영자님께서 하신 말씀 아직도 잊지 않고 나의 귀에 남아있습니다.
"박 라일락님! 세월이 지나면서 오해는 풀릴 것이고 용서 될 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틀림없는 명언입니다.
하루 밤 자고 난 지금에 와서 오해는 서서히 풀리고,
서로의 용서로 단단한 매듭이 황홀한 비단으로 짜여지고 있네요.
나의 복숭님이 이 철없는 라일락에게 전화로 말했습니다.
"이 얼간이 라일락아. 뭐 땜시 아 컴이 너에게 오해 살 일을 하겠니?
실수야, 실수! 기계가 한 짓이야. 아니면 도우미님들의 실수라고....
아~그런 것쯤은 모른 척 하고 강 건너 가면 안 될까?" 나무람 이였지요.
언제나 진실을 깨우쳐 주는 나의 복숭님은
아 컴에서 선물 받은 가장 소중한 친구이지요.
비 온 뒤 땅은 더욱더 굳어진다고 했나요?
그럼요. 라일락은 믿어요.
아 컴과 라일락과의 연결 고리는 더 딴딴한 동아줄로 매어야겠지요.
마당쇠님과 영자님의 인연 이 여편네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 컴의 영원한 발전에 라일락이 비록 아무런 힘은 없지만
젓 먹은 힘까지 동원해서 아낄 것입니다.
한번 더 마당쇠 이강민 이사님에게
한 어촌의 아낙 라일락을 위로해주시고 이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ps; 나의 복숭 도희야.
너의 우정 진짜로 고맙다.
너에게 받은 넓은 마음씨 언제 다 갚을꼬.
도희 네가 그랬잖아.
꼬부랑 할멈이 되도록 아 컴에서 길이길이 남아서 즐거운 인생 보내자고....
그 날 밤 한 이부자리 밑에서 손가락 걸면서 약속 도장 찍었잖아.
그래 살아가면서 도희 네가 준 은혜 배로 갚을 거야.
암 말 말고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