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한 시 갓난 아기의 눈에 아물거리는 잠, 그 잠이 어디에서 오는지 아시는지요. 소문은 반딧불 아련히 반짝이는 숲 그늘- 그곳에 옛 이야기속의 나라가 있어 마법으로 피운 두 송이 꽃이 수줍게 흔들리고 있답니다. 아기의 잠은 거기 살고 있답니다. 아기가 잠잘 때 그 입술에 아른거리는 미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지 아시는지요, 소문엔 초생달의 신선한 푸른빛이 금방 꺼질듯한 가을구름에 닿아서 이슬 젖은 아침 꿈속에 처음으로 미소가 태어난답니다. 아기가 잠잘 때 입술에 아른 거리는 미소는 바로 그것이랍니다. 아기의 손발에 빛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선함. 원래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래요, 엄마가 젊은 처녀였을적 사랑의부드러운 침묵을 신비로 가슴속에 가득 차 있던 것. 아기의 손발에 빛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선함은. (기탄잘리61중에서)
아기를 위한 시
갓난 아기의 눈에 아물거리는 잠,
그 잠이
어디에서 오는지 아시는지요.
소문은
반딧불 아련히 반짝이는 숲 그늘-
그곳에 옛 이야기속의 나라가 있어
마법으로 피운 두 송이 꽃이
수줍게 흔들리고 있답니다.
아기의 잠은
거기 살고 있답니다.
아기가 잠잘 때
그 입술에 아른거리는 미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지 아시는지요,
소문엔
초생달의 신선한 푸른빛이
금방 꺼질듯한 가을구름에 닿아서
이슬 젖은 아침 꿈속에
처음으로 미소가 태어난답니다.
입술에 아른 거리는 미소는
바로 그것이랍니다.
아기의 손발에 빛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선함.
원래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래요, 엄마가 젊은 처녀였을적
사랑의부드러운 침묵을 신비로 가슴속에
가득 차 있던 것.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선함은.
(기탄잘리61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