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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걱정이네요....


BY elmo0304 2001-01-17

큰 맘 먹고 컴퓨터에 까지 오빠의 공개구혼을 했는데...
저의 오빠는 고졸이고 형제도 많지도 않고, 홀어머니 계시고..
자동차 기름장사하고, 모두가 바라는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아
결혼하기가 힘들것 같네요.. 하지만!!!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인 동생에게 전화해서 감기조심 하라고
당부하고 조카들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해서 흐믓해 하는
웃음소리가 밖으로 들릴 정도로 아이들을 좋아하는 착한심성과
성실함,가지고는 결혼의 조건이 안되는 건가요?
못생긴 외모도 아니고,건장한 체구를 가진 청년인데.....
엄마는 참 고운분 이세요. 저나 엄마나 아무런 조건없이 저의
오빠를 아주 많이 위해 주시는 분이면 족해요.
새언니가 생기면 같이 퀼트하면서(오래했어요)속내를 털어놓고
싶을정도로 제가 더 새언니에 대해 목 말라 있답니다.
두서없는 제 글을 읽어주어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참고로 제가 천주교신자라서 신자면 더더욱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