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무역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아이들의 아빠회사에서 올해
작년에 주던 수당반이 삭감되고 그대신 기본급을 더 올려
이래저래 약간 더 오른 급여에 불만을 품고..
인터넷을 조금안다해서..
인터넷에 아빠회사를 명함보고 찾아, 메일에 수신자만
나오고 발신인을 치는란이 없어 아 무기명으로 들어가나
싶어 과감하게 수당을 돌려주세요!!
아이들을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들고 어쩌고저쩌고...
난동!아닌 난동을 조금 부려놓았는데...
이틀후 담당 부서부장이 우리신랑에게 전화해
서 집사람이 글을 올렸나봐요....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신랑은 얼굴이 화끈화끈...
아니 이 여자가 누구 앞길을 막아...
니가 그랬지?..
하고 묻는데 처음에는 아니야!..하다가 어떻게 알았어..
미안해.. 혹시 진급에 문제는 없나..순서로 꼬리를
내릴수 밖에 없었답니다.
알고보니 회사에 우리신랑이름으로 메일이 자동연결..
되는걸 몰랐던 탓에
매일 스키세트사달라고 조르던 신랑만 지금룰루랄라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실수는 다시는 하지 않겠지만,
내가 너무 몰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