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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도 끝났고, 이제 이사짐도 풀었고...


BY 핑키부 2001-02-10

아줌마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서여.
전 아이들 방학과 동시에 컴보기를 돌같이 여기고
지냈지여.

제가 컴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 배가 아파
견디질 못합니다.

"엄마시간인데 왜 왔어?"
"엄마가 좋아서여."
`녀석은 왜 컴하는 엄마만 좋아할까?'
`하루 종일 컴만 할까 보다.'

방학이라고 늦게 아침이 시작되니
하루는 어찌나 빠른지
삼시 세끼 챙기고, 공부시키고......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드디어 개학
자유도 잠깐
딸 아이 유치원 9시 30분에 가고
아들아이 11시 30분이면 집에 도착한다.

두 시간의 자유도 느낄 겨를 없이
시간은 금방 11시 30분을 ....

아! 이 한밤
나만의 자유가 느껴지는 이 밤이 너무나 좋다.
잠 자는 방에 있던 컴이
8 일날 이사와 동시에 작은 방으로 옮겨져
아무런 눈치 없이 이렇게 사랑 할수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아컴에 들어와 보니
익히 보았던 모범생분들이 여전히
변함없이 아컴을 지키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