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아침이면 젤먼저하는 일이 있음다.. 대포터지는소리..뿌뿌뿌~뿌웅 엄청 큰 방구소리임다. 그소리..신혼여행같다와서 신혼살림시작하는 첫날부터 시작하더니..이젠 그것이 아침인사가 되부렀음다. 아마 1년동안은 자주 깜짝 깜짝 놀랬음다.. 다행히 냄시는 안남다.. 요즘엔 저도 세뇌되어 그소리 안들음 이상함다. 요즘 신랑의 아침인사-뿌~웅 그소리에 저의아침인사-반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