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찬데 햇살은 참 따스합니다.
이렇게 햇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당신을 생각하면
저 햇살이 당신인양 그렇게 포근합니다.
아주 포근하게 따스하게 절 감싸주는 당신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당신이 첨 내곁에 왔을때는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봄이 가까이 와 있습니다.
봄에는 봄에는 우리 앞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고 또 그렇게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그래도 우리는 늘 이 모습 그대로 서로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그러면서 살 수 있겠지요...
보고 싶은 당신.
늘 보고픔에 허기가 지지만 당신이 이 세상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다는 건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시간 어느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든 당신이 날 생각하고 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서로를 느낄수 있음에 한없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 가까이서 당신의 숨결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잠자는 모습 담배 피우는 모습 밥 먹는 모습 그리고 일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까칠까칠한 턱을 만져보고 싶고 당신의 그 싱그러운 미소에 나도 미소로 답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정말로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