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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와의 만남


BY 외로운나그네 2001-03-07

황혼이 발갛게 물든,어느 강가에서, 서있는 한 소녀를 나는 보았읍니다.외투깃 세우고 긴 머리결을 휘날리며 서있는....
조그마한 그소녀의 갸냘픈 양어깨엔,이 세상에 모든 고뇌와, 슬픔과,아픔의 무게를 두리운듯 나에겐 보였읍니다.....
그 큰 두눈가엔 영롱한 이슬방울이 ?션薦爛?한 소녀를 나는 보았읍니다.파리한 양 뺨위로 흐르는 이슬방울을.....
그러나 나는 그 소녀에게 아무말도 해 줄수 없었읍니다.만지면 부셔져 버리는 유리 그릇이나,보석 같이 소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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