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야간근무인 틈을타 사흘째 수다방서 밤을 지샌다.
울신랑 해주는 팔배게두 그립구 자장가처럼 익숙한 코고는 소리 이가는 소리두 아쉽구...^^
어제 수다방서 만난 두살많은 언니하구 동갑내기 친구하구 자정에 만나기루 손가락걸구 약속을 했기땜시 난 시간 칼같이 맞혀 방을 맹글었다.
방제 [자정]아는 사람은 알껄이여~~
방을 맹글구 혼자서 궁시렁거리구 있는데 기다리는 님들이 오시네...
신나게 수다를 떨구 있는데 낯선이들두 하나둘 머릴 디밀구 오신다.
때마침 울리는 울집 전화...
혹시나 울신랑이 밤새 놀구 있는 날 생각해서 전화한건줄 알구 목소리 가다듬구 받았드만 뭐시 '거시길 어떻게 해달라구?'
난 냅따 소릴질렀다.
이 미친넘아 저 주글래??? (죄송함다 리얼하게 표현하다보니 상소리가..)
가슴이 벌렁벌렁 얼굴이 화끈화끈 손에선 땀이나구...
겨우 진정할구 계속 수다에 몰두하는데 어서 이상한 넘이 들어와선 여잘 구한대나 뭐래나?
(우리방은 공개였기땜에 암나 다 들어올수 있었다)
우씨 일진이 안 좋은 날이었나?
강퇴를 시켜버리구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근데 이번엔 어서 많이 본듯한 아뒤가?
peach48... 에구머니나...복숭님 등장
흥분된맘으루 수달떨었다.
여튼 재미나게 수달떨구 복숭님은 1번님이랑 뼈타구 살타구 하신다구 나가셨는데 뭐 사실확인은 할수 없구...쩝...
여튼 아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이 배우고 행복해한다.
가끔 이상한 넘들만 없으면...^^
-수다방서 극과극을 경험한 은반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