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들의 야구 외 숨은 장기.특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대성은 상대 타자의 심리를 잘 읽고 배짱이 두둑해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투수라서 그런지 도박판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실력자들을 압도합니다. 두둑한 배짱과 뛰어난 상대 패 읽기가 그의 장기입니다. 또 대학 시절부터 '게임의 황제'로 소문날 정도로 전자오락엔 단연 최고라는군요.
지난 7일 두번째 시범경기에서 3이닝동안 노히트 노런 6K 완벽투구를 기록한 박찬호는 한 번에 고기 10인분을 먹어치웁니다. 그는 또 김병현, 최익성과 함께 팔굽혀펴기의 달인이랍니다.
특히 김병현은 2000개가 기록입니다. 놀랄만하지 않습니까?
홈런 잘 치는 심정수는 앉은 자리에서 계란 한 판을 먹어치우는 괴력을 보입니다.
운동선수가 대체로 일반인보다 술이 센 편입니다. 아무래도 매일 운동하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술을 이기는 능력이 강하지요.
먼저, 김기태는 술집에 있는 술이 다 떨어질정도로(헉.) 고수랍니다.
술 실력을 가름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한 번에 마실수 있는 양인데요.
이 점에서는 마해영, 문동환, 임선동등이 실력가로 분류됩니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선동열에게 만루홈런 친 유승안, 이강돈도 비슷한 상황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던 실화는 압권입니다.
참고자료: 월간조선3월호, 중앙일보3월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