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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


BY 345koo 2001-03-18

5살된 딸 아이가있습니다 이방저방 그립자처럼 따라다녀서
습관적으로 아이구 징그러워 징그러 그랬더니
아이한테 각인이 되었나봐요 그래서 늘 아이앞에서는 조심해야
하는데 어느날 큰딸아이와 함께 컴 앞에 앉아 퀴즈를 푸는데
그림자가 정답인 수수께기가 나왔죠 뭘까 하고 큰딸에게 묻는 순간
막내딸아이가" 징그러 "답이 징그러라는 거예요 늘 따라다는 다는
대목에서 엄마가 하는 말과 일치했나봐요 그후로 많은 반성을 했답니다.또 보물얘기가 있는데요 여자아이들이니까 조심시킬일이 많잖아요
놀이터든지 엄마가 없는곳에서 쭈쭈나 잠지 보이지말라고
쭈쭈하고 잠지는 소중한것이란다 보물이야 아무도못만지게하고
보여줘서도 안댄다 그랬더니 .......어느날 보물1호가 뭡니까?
라는 회원가입란의 질문에 쭈쭈라고 대답해서 한참을 웃었읍니다
참 순수하고 맑아요 예쁜 두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