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여!!
그저 아컴의 덕분으로 난 낙서를 알게되었지
글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낙서라는 사람에대해서
약간은 감도 잡히고 인간성도 파악이 되더구료
물론 누구의 강압도아닌 누구위 회유도아닌
그저 나 개인의 감정으로 낙서에대해서 엄청 호감이
가더구려
그래서 쭈~~욱 그저 낙서의 글을 보면서 위안도
때론 공감도 하면서 맘도 편해지고 그랬다우
낙서 물론 아무 사심없이 님들이 아파할때는
같이아파하는 답글을 써주고 또 축하할일에는
자기일같이 함께 기뻐함을 보고서 더더욱
매료되었다우
이제서야 절실히 와닿는게 있음을 알았더이다
개인의 호감을 피력하는게 절대로 절대로 위험함을
아주 피부에 느낄만치 와닿았다오
때론 실명만이 현명함이 아니란걸 요즘에서야 느끼오
만약에 약삭빠르게 익명성을 이용했더라면 오늘의
이런 분분함이 없지도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네여
오늘에서야 문득 미안함까지 들려고 하네여
나로 인하여 날라간 돌멩이도 있지않나 싶구려
단순하고 편하게 아컴에 들어왔다가 갈수록
이게 아니고 난해한 방향으로 치닫는거 같기도하고...
.....
나 또한 별 심각성아니게 받아들여 갑자기 낙서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길래 그저 나혼자만의 생각을 적었을
따름인데 이렇게 의견들이 일파만파로 수그러들줄
모르고 있는것을 보고 많을걸 생각했소
그래서 이젠 나 개인의 속내를 절대로 들어내지 않기로 했구료
여러 님들의 포화도 어느 적정선에서 마무리가 되어야지
이렇게 길어지니 낙서한테도 맘의 상처일수도 있고
낙서를 아끼는 님들도 맘이 상할수도 있고 그 반대의
님들도 감정으로 치달을수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서 날카로워진 방에서 또 뭐라한들 그런 빌미만
제공하는게 아닐까 해서 여기방으로 왔네여
여기까지 쫓아와서 사사로운 감정을 질타하진 않겠지 싶네요
모든의견들 그저 겸손히 받아들일 낙서로 생각하오
나 또한 내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된것같아
내심 득이 된걸로 생각하니 한결 맘이 편하구려
....
나 또한 그런쌈에 휘말리고 싶지않소이다
한가지 나의 생각을 밝히자면
어느 특정인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자유가 아닌가
싶네여
하지만 그좋아하고 싫어하는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네여
물론 표현의 자유까지 잘르고 싶진않지만요
그사람이 좋으면 그냥 좋은걸로 일단락이 되어야된다고
생각되구여
그리고 그사람이 싫으면 이러이러해서 싫다까지만 하고
끝나야지 이사람은 이러니까 당신도 싫어하쇼
이사람은 이러하니까 당신도 좋아하쇼라는 투의
말들은 전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모든님들의 글 잘 수렴할줄로 생각되어지나이다
위로의 글이나 칭찬글이나 질타의 글 모두가 님한테는
큰 득이 될것 같소이다 이런게 다 관심아니더이까?
크게 위축되는일이 없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