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저도 외출을 했답니다.
도서관에 책을 교환하러요.....
햇빛이 월매나 따숩게 내려 쬐는지 저는 얼굴이 더욱 빨갛게 익어버릴 뻔 했네요.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상쾌하게 제 머리카락이 움직였겠죠?
마른 나뭇가지나 풀잎들도 조금씩 바람에 요동을 치는 겁니다.
와!
살아있는 이 기쁨이여~~~
간만에 자연을 대하니 가슴이 너무 뿌듯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수퍼에 들러 도시락 찬으로
오징어말림채2,700원또 또 뭐더라..
.메추리 알.900원 계산하려다가 목이 말라서 ㅋㅋㅋ
피에수...
오비라거 맥주 1병....또 거시기
<거시기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 했죠?>
쿨피스 종류의 "파인스"라 카는 것 1개하고..
.그래도 집에 오자마자 컴을 켰죠.
이젠 책도 못 베끼니 우렁이님에게 매일 일기를 쓰겠어요.
아시겠죠?
제 전공이< 아무렇게나 디따 편지쓰기> 거든요.
예전에 한참 쓰기 즐겨할 때는 광고지 뒷면도 뭐라고 써서 보냈고..
제편지를 목마르게 지달리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오늘 빌려온 책은 예쁜 여류 소설가.
조경란의 "나의 자줏빛 소파"
입니다. 제목도 예쁘고 이건 소설집이네요.
조경란의 단편들로 구성된 책이란 뜻일거예요.
저는 책 이야기 빼고 나면 할게 없어요.
조경란은 얼굴도 예쁘고 글도 잘쓰고
아이 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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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님 ...다음에 또 ^^*
저는 곧 맥주를 마시겠어요.
어! 시원타.
한잔 드리고 싶지만....
피에수...부산에는 "동상동"이 있어요.
근데 우렁이님 부산 어느동에서 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