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곧 졸업을 합니다. 직장 문제가 해결이 안나는 군요. 남편이 학생일대는 졸업이 목적이었는데 막상 졸업을 하니 그간의 피곤이 물밀듯밀려옵니다. 다니던 직장은 실증이 나고...앞으로 육개월후에는 밤근무를 해야 합니다.(병원이거든요). 남편학교때문에 일가친척없는 지방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외롭기도하고 아이 학교도 거정스럽고...서울로 가고 싶고, 돈은 모자라고...
삼십이 되면 난 뭔가가 되어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건 하나도 없고. 힘에 부칩니다. 어디 잘하는 보살이나 장군님 만나러 점집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몹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