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출신이고,
졸업 후엔 KAIST 석사 과정을 공부하다 2학기 다니고
그 이후엔 계속 방황을 하였답니다.
길고 긴 방황동안 기원에서 바둑으로 소일을 하기도 하고
산으로 산으로 돌기도 하고
그러면서 도인이 되는구나 했더니
이젠 하산하여
작은 회사에 취직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황은 끝나고 착실히 마음 잡았습니다.
당연히 초혼이고
장남이긴 하지만 밑에 동생들은 다 결혼하였고
홀로 되신 어머니는 모시지 않아도 됩니다.
제사도 아버지 제사 하나 밖에 없어서 맏이라고 힘들건
크게 없습니다.
찾는 사람은 성격이 잘 맞고
너무 어리지 않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졸이상이면 되고
단 넉넉히 가진게 없는 관계로 작더라도 직장이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집에서 바라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들 둘이 의논맞춰 오손도손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지금 동생이 근무하는 지역은 인천시이고
거주하는 곳은 고양시 입니다.
흠이라면 키가 작다는 것입니다.
168센티 정도에 마른 체형입니다.
종교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만나볼만한 사람을 아시는 분은
다리 좀 놔 주세요.
다음에 천당 가실거예요.
전화 : 031-979-0796 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