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저는 30대의 첫발을 디딘 초보30대 입니다.
결혼을 일찍해서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의 아들과 7살 된 딸이 있답니다.
결혼 전에는 에어로빅 강사로 조금은 잘나가는 아가씨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모두 알시다시피 결혼전에 아무리 잘나갔다하더라라도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다보면 주저 앉게 되는게 여자 아닙니까
저도 조금만 결혼을 늦게 했더라도 조금이라도 빛을 보았을텐데,지금은 너무나도 후회될때가 많답니다.
특히 tv에서 성공한 여자,잘나가는여자,벤처기업의 잘나가는 여사장들의 성공사례등등을 보면, 정말 돌아버립니다.
질투도 나고,부럽기도 하고...
여러분 지금 저는 공순이가 되었답니다.
김가공 공장에 다니지요
결혼전 그렇게도 잘나가던 제가 김공장의 공순이라니, 저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다가 살까지 쪄가지고 점점 퍼지가는 제자신을 발견했을땐 정말 용서하기 힘듭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해서 예전의 제 모습을 조금이라도 찾고 싶은데 사실 용기가 나질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실분 어디 안계십니까?
여러분이 주신 용기를 받아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고싶습니다.
용기를 복돋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