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가 희안알라꿍하게 변해서리
일찌감치 나가기로 결심했다
살것도 있고 둘려볼것도 있어서 나가기로 하고
롯데 셔틀버스에 몸을 싣고 백화점으로 출동......
오늘일은 울 둘째의 둘째 아들의 돌이 다가와서 반지하기는 그렇고
해서 옷을 한벌 사주기로 맘을 먹엇다
생각해보니 막내 올케한테도 별로 한게 없어서
같이 이쁜걸로 하나 (티) 를 사기로 맘을 먹고 둘려보는데
아니 왜 이리 옷 값이 비싼건지 쉽게 손이 가질않는다
내가 이리 저리 다리품을 팔아서 사게 된것은 행사매장에서
세일하는걸로 하고 (둘째 올케옷) 막내는 메이커로 오렌지색이
나는 이쁜 칠부 티를하나 샀다
사고서 한참을 생각해보니 이건 항상 품앗이는 하고 다니는데
내게로 오는것은 하나도 없으니.........
이유인즉 우린 결혼 하고 아이없이 살고 있어서 지금까지 받은것은
정말로 하나도 없다
이를땐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지만 조금은 아주 쬐끔은
나두 속상해진다 그렇다고 식구한테하는걸 가지고 생색도 못내겠고
어휴... 내맘은 울 아찌도 모른다
이런말이라도 나올려면 벌써 눈치를 체고
좋은맘으로 그리고 뭘 바라냐고 나보고 욕심을 버리라고 하니
내가 참아야겠죠?????
그렇다고 앞으로도 우린 없이 살것이니 그런맘일랑 애초에 다 버리고 살으라하니 내 품앗이는 언제 들어올까
한두번도 아니고 다섯형제 이니 아직도 멀었다
그리고 크면 또 들어가야하니 에고 난 항상 주는 입장이니......
근데 아이들 옷을 사다보면 내가 겪는 어려움이 꼭 하나가 있는데
개월에 맞는 옷을 고르지 못하니 항상 바쁜 점원에게
물어야하고 이것저것 물으보면 나중엔 싫어하니
이것도 싫다 아일 키워봤어야 할지
그래서 내 방법을 찾았다 항상 큰걸로 사기
그러면 작아서 못입히는 경우는 없으니까 헤헤헤헤헤헤헤
나 이런 품앗이를 언제까지 아니 계속해야만 할까요
이젠 조카들도 별로 이뻐보이지도 않은데 (자주 만나고하질 않으니)
으라차차차?!!!!!!!!!!!!!!!
괜한것에 기분우울해하지 말아야겠지
품앗이로 인해서 이 어려운 경기에 내 경제는 누가 살려주냐고요
아이 키우시는 엄마 여려분들은 대단하십니다
나 오늘 새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