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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이야기


BY 찐빵 2001-05-01

이제 막 초딩이 된 우리 아들과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 옛날 할머니들의 18번 "고추 따먹기"그거요.
음...맛잇다..잡짭..했더니
울 아들왈 :엄마!왜 내고추만 먹어?
아빠건 안먹고~
허걱 음~ㅡㅇㅁ엄만 우리아들 고추가 젤루 맛있어..했지요.
그랫더니 우리아들 왈:왜~아빠**는 털**라서?
이러는 거예요.
그날 저녁 우리부부 뒤집어 지는줄 알았슴다.
에궁 ~누굴 닮아서리 이리 기이한 발상을 하는공
다른 애들은 어떤지궁금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