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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폭력남편이


BY 바보 2001-05-01

옷가계에 갔다나오다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여자의 목쉰 비명소리도 들었습니다.
한 남자가 뭘 끌고 나오더군요 전 죽어가는 짐승인줄만 알았습니다. 옷도 거의 벗겨지고 ?겨지고 첨엔 정말 동물이나 물건인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여자였어요.힘없이 축 늘어진 여인네의 얼굴은 피투성이였습니다. 그때야 사태가 심각하단걸 알았습니다.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금방올일은 만무했습니다.여러사람들이 말리려했지만 내 마누라니 상관하지말란말에 아무도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저도 수수방관하고 있었구요,그저 현기증만 일고 토할것만 같았습니다.아니 옆에서 그저 지켜보고만 있어도 무서웠습니다. 우리 엄마도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엄마도 피해자였으니까요.다행히 한 아저씨의 도움으로 아줌만 자리를 모면할수 있었습니다.차를타기위해 좀더 걷다 그 여인을 다시 만났습니다. 다찢겨진옷에 정신없이 그저 걸거가고만 있더군요 병우너에 가봐야할텐데 생각하면서도 전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글을 오리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았기에.....아직 우리 사회는 이런 남자들에게 굉장히 관대한것 같습니다.물론 여인스스로가 자각하고 사고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사회적인 처벌또한 엄격하게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우리 모두 머리 맞데여서 생각해봅시다 . 여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삶들의 손목을 자를것도 나쁠껀 없다고 보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여러분 이런 남자들에게 어떤벌을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