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모자란 잠을 보충하려고 누웠는데 참말로 짜증스럽게 누군가 벨을 울리더군요. 못들은척 계속 자버리려다가 궁시렁대며 대문을 열었지요. 움화화화화화화화홧!!!! 다짜고짜 감사합니다. 지난번 협박아닌 애걸을 했었던 화장품셋트가 포장도 이쁘게 도착했네요. 듣도보도못한 비~~싼 화장품이 조로록 늘어서있는걸 보니 제얼굴에 주름살이 확! 펴집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발라서 효과보면 영계나 꼬시러 갈랍니다. 아하하하하하핫!!! (그저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