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아이가 6살이예요. 정확히는 생일이 안지났으니 5살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영재나 천재는 아니지만 영재 교육원엘 다닌지 3년이 다 됐네요.
작년부터 선생님이 조기 입학을 권유하더니 올초 새로 담임을 맡으신 선생님도 내년 입학을 권유 하시더군요.
얼마전 까지도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 아이를 보니 작년에 배운 걸 그대로 배우고 있더라구요.
작년에 6세반에 지금은 7세반에..선생님들께서도 학교가기 전에 지금보다 더 높은 단계는 부담스러워 하시고..
그러다 보니 내년에도 똑같은 걸 반복 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그러다보니 얄팍한 엄마 마음에 비싼 유치원비대신 조금 빨리 초등학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치원비로 오히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걸 배우게 하는 것도 좋겠구나 하면서요..
저의 아이는 키도 초등학생으로 오인될 정도로 큰편이구요 크게 외향적이지는 않지만 사교성도 좋고 7세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얼마전 인기투표에서는 7세반 전원 몰표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래 저래 좋은 이유만 갖다 붙여가며 조기 입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며 주위에 몇몇 학교에 메일을 보내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부정적인 기사를 자주 보게 되구요 조건이나 환경도 좀 의심스럽네요.
혹시 초등학교 조기 입학 시켜보신 어머니들 계시면 저에게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