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연에는 우연이란 없다고 합니다.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는 꼭 만난다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만나게 되어지는것인가 봅니다.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볼수없고..
얼굴보며 웃어줄수가 없는
그 말할수 없는 험한 아픔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현실..운명..인연..과 같은것은 모두 잊고
마음에서 원하는대로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다 할때까지 마음놓고 사랑할 수 있다는것
또한...
정말로 행복한 일인줄 알면서..
그렇게 할수없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웃으면서사랑을 대하십시오..
원치않는 이별로 인하여
그 이별전의 추억이
후에 만나 다시 이루어질것을 바라면서도
눈물로 얼룩질..
이별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이있습니다.
마음속에서 그리움을 키워간다는 것 ...
함께 할수없어
슬퍼하는 것보단 함께지내며다투기도하고
서로 눈을 바라보며 웃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하면서 겪는 고통이라면
아마도 사랑에아파하는사람은
차라리 이 아름다운 고통을 택할 것입니다.
자꾸만 바라지도 않던 장애로인해
만날 수없어...
그리움이라 생각하며
끙끙대고... 정말밤잠을설치며
슬퍼하는사람.. 야위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고통은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그 아픔이 생각나지는 않듯이 그렇게...
아주 허탈하게 잊혀져..갈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실한 모습으로 사랑하세요...
비록 훗날 각자의 길을
따로 걷고 있더라도 후회없도록 말이죠.
그 많은 사람중에 오직 그 사람만을
사랑하며 아껴준다는것... 아름다운 일 입니다...
지금도 그리운 그 사람을 위하여...
작은기도를 해봅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그만 가을 소리를 내며 발 아래 밟히는 낙엽들...
전 오늘에서야 새삼 느꼈습니다....
아낌없이 자기를 다 희생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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