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이 11시가 훌쩍 넘어간 시간인데 컴에 빠?볼?자기에게
편지를 쓰는데 준은 열심히 코골면 잘도 잔다 난 이제 불면증이 만성이되서 그런지 이시간도 잠이 오질 않네
언제나 철없고 욕심많은 순이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껴줘서 고맙고 우리 하나밖에 없는 귀한 보물인 아들도 언제나 끔찍히 챙겨주는 자기를 보면서 내가 결혼은 참 잘했구나 생각하면서 언제나 고마워하고 있어 동갑내기들은 궁합도 안보고 결혼한다지 언제나 말도 안되는일로 투정을 부려도 다 받아주며 운명인냥 살아간다는 자기를 보면서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해
자기 우리 언제까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살아가자 알았지
안녕 잘자
내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