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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를 가보고..


BY night 2001-05-26

5월 00일 일기

오랜만에 친구랑 나이트를 갔다. 결혼하고 첨으로 가는 곳.
춤도 추고 부킹이란것도 해보고... 태어나서 첨으로 해보는 부킹.
나이트의 목적이 춤추러가는게 아니라던데..정말로 그러한거 같았다.

서로 괜찮은 상대를 물색하고 괜찮으면 합석하고 놀고, 그 대신 여자들의 비용은 남자가 다 지불하게 되어잇다나..

나이트도 중독성이라 가는 사람이 계속 간다고 한다. 내친구도 안가본데 없이 다 가 본 베테랑.

결혼하고도 이성에게 관심들이 많다는걸 나이트에서 실감했다. 잘 보이기 위해 열심히 몸매와 얼굴을 가꾸는것!! 나이트란 곳에서 부킹은 외모가 떨어지면 여실없이 남자나 여자나 낙오자가 된다는것...

합석했던 남자들. 집에 와이프에게는 사업상 중요한 술자리가 있다고 얘기하고 자주 나이트를 애용한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호기심많던 나이트도 한번 경험해 보니 나에겐 그리 적성이 맞지 않는듯했다. 나또한 거짓말하고 나이트 온거 양심에 찔리지만 이렇게 한번 경험하고 별게 아니라는것 알았으니 큰 소득이 아닌가.글구 더욱 가정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