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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기사협회회관에 근무했던..


BY eun890 2001-07-06

해기사협회에 근무했던 정계순!
너 지금 어디있니..
회사그만두고 빠뜨린 칫솔과 칵테일 기억나니?
늦은밤 혼자서 카페에 앉아있던 너의 모습이 마지막본 모습인데
지금은 방황을 접고 행복한지 궁금하다.
내기억에 많은 시간 같이 보내지는 못했지만 마음이통했던,
소박하고 진솔한 너와 이십대의 그 시간들..
다시 공감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