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린 님 제가 응답을 너무늦게 보내지요?
어제 피곤해서 커피대신 커피우유 하나 마셨더니....
하얏게 밤을 지새우고 있답니다.
우짠일인지 커피만 마시면 잠을 못자 커피 대신 커피우유 마셨는데,
요즘 또 기말 고사 준비 기간 이라 녹슬은 내 머리와 한참 전쟁중
이랍니다.
이렇듯 언제나 시간에 쫓기다 보니 아컴에 들어와도 여러곳을
돌아보진 못하고 엣세이 쓰는 방에 올린 글들만 읽고 나가다가
이밤 여러곳을 돌아 보다 이제야 리~플을~~죄송함다.
나도 월곡동재개발 하는 집을 한채 사두었다 현재 두산
건설에서 짓고 있는데 우리는 2003년 4월 입주예요.
님의 글보고 그집은 안사시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미엄은 모두다 부동산 농간이고 봉천동에다 그렇게 많이 주고
살필요 없어요.
다른님들의 충고 대로 일산 쪽에다 사시던지 미분양을 찾아보시고
아니면 월곡동에 지금은 두산에서 2천 8백세대 짓고 앞으로 삼성에서
바로 옆에 5천 여세대 재개발 할거예요.
컴퓨터에 들어가면 그쪽 재개발에 대해 나와있지 싶네요?
내생각엔 삼성에서 짓게될 딱지를 사시면 앞으로 전망이 있지 않을
까요?
11평에서 16평 정도 사면 33평 받을수 있거든요.
잘알아 보시고 기왕이면 내집도 장만하시고 황금도 쪼금 늘릴수
있다면 금상 첨화죠.
어느곳에 사시든지 서두르세요 여름이 가기 전에 장만 하세요
가을이면 변동이 있지 않을까 하구요 집은 원래 엄동설한 이나
장마에 철에 사야 된다나 뭐래나.
우리 큰댁에서 압구정동에 부동산을 16년째 하고 계셔서 듣는 풍월
이랍니다.....